[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환경운동연합이 내년 대선후보에 제안하는 5가지 광주정책을 20일 발표했다.
주요 정책으로 탄소중립시범도시 광주 지정, 중앙공원과 전남일신방직 이전부지 도시공원지정, 국가하천 광주천, 양동복개구간 복원, 영산강 수질과 생태적 건강성 회복, 광주공항 이전적지의 융복합도시 개발 5가지 정책을 꼽았다.
광주환경연합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대선정책발굴위원회을 구성, 탄소중립 광주, 생태도시 광주에 필요한 대선정책 5가지를 선정했다.
조진상 대선정책발굴위원회 위원장은 "2045년 탄소중립도시 광주 실현과 도시의 숲과 하천의 기후회복력을 높이는 생태도시 정책은 기후위기, 환경위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위해 꼭 필요한 대선 정책으로 국가와 지방정부의 역할분담과 협력을 통해 성공모델을 만들고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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