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 만에 5000명대로 집계된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역사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18명 늘어 누적 57만417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997명으로 1000명대 아래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역대 세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2021.12.20 mironj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