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농협중앙회로부터 '2021년 농협 지자체 협력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농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가운데)이 '2021년 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농협중앙회로부터 받은 감사패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밀양시] 2021.12.20 news2349@newspim.com |
농협중앙회는 매년 전국 시군지부와 농축협을 대상으로 전국 226개 지자체와 협력해 농업발전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 시군 10개소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경남도에서는 유일하게 밀양시가 수상했으며 농협밀양시지부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최근 3년간(2019~2021년) 농협과 지방자치단체협력사업으로 시설하우스 소형 난방기 지원 사업 외 11개 사업에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산물 생산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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