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육가공업체 관련 누적 감염자 100명 육박
[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휴일인 19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50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충북 확진자는청주 18명, 충주 10명, 제천·음성 각 6명, 증평·괴산 각 3명, 진천 2명, 보은· 단양 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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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9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마련된 서울시 코로나19 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있다. 2021.12.19 mironj19@newspim.com |
확진자 가운데 58%인 29명은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 사례다.
초·등·고 학생(7명)과 영유아(6명) 확진도 지속됐다.
지역별 집단감염 사례로는 청주 청원구 소재 골판지가공업체 관련해 3명이 추가돼 누적은 8명이다.
청원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 감염으로 누적 인원은 56명(청주53명 음성3명)이 됐다.
상당구 어린이집 관련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청주 19명, 증평 3명 등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충주 초등학교 관련 1명(누적 31명), 유치원 관련 1명(누적 10명),종교시설 관련 2명(누적 31명)이 확진됐다.
또 음성 육가공업체 관련해 이날 4명이 감염됐다.
이로써 이 업체 관련 확진자는 음성 64명, 진천 33명, 청주 2명 등 모두 99명이다.
충북 누적확진자는 1만547명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