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김경호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업무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경호 부시장은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국·도비 예산 확보와 시상, 공모, 시책평가 등 전년에 비해 많은 수상과 우수한 성과를 이룬 국·소장과 직원들에게 그동안 노고에 대해 격려와 치하의 말을 전했다.
현안업무 회의 [사진=광양시] 2021.12.17 ojg2340@newspim.com |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올해 2등급 달성과 전남도 부패 방지 시책평가의 최우수상 수상은 광양시 공무원들이 깨끗한 행정을 펼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부시장은 오는 18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시행에 따라 부서별 관리 시설과 상공인, 자영업자 등 담당업소에 강화된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간부회의에는 포스코 아카데미 취업 홍보, NEH 투자협약, 겨울철 산불방지 특별단속, 전남형 시설 재택 치료 운영, 음식물자원화시설 시설물 정비 추진 등이 보고 대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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