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전우가 피와 땀으로 지킨 서해, 반드시 사수'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제29대 류효상(소장) 사령관 취임식이 16일 개최됐다.
특히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이‧취임식을 보직 신고로 대체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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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대 해군 2함대사령관으로 취임한 류효상 소장[사진=해군2함대사령부] 2021.12.16 krg0404@newspim.com |
류효상 사령관은 해군사관학교 46기로 1992년에 임관, 진해기지사령관, 해본 비서실장, 해본 정책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류 신임 2함대사령관은 "선배 전우들이 목숨 바쳐 지켜온 서해를 수호하기 위해 강하고 실전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승리할 수 있는 부대로 육성하겠다"며 '필승의 정신무장 강화'와 '신뢰받는 부대운영'을 강조했다.
이날 이임한 제28대 황정오 사령관은 1년여간의 임기를 마치고 해군본부로 영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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