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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 웅동배후단지 글로벌 복합물류센터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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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웅동배후 단지에 대규모 글로벌 복합물류센터가 들어선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한 액세스월드와 ㈜디더블유엘글로벌이 17일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액세스월드부산신항물류센터 조감도[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2021.12.16 news2349@newspim.com

지난해 5월 28일 웅동배후단지 1단계 내 복합물류기업 3개사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올해 10월에 동원로엑스냉장ⅱ가 저온물류센터를 먼저 착공했고, 액세스월드와 ㈜디더블류엘글로벌이 17일에 각각 물류센터 기공식을 가진다.

액세스월드는 스위스에 그룹 본사를 두고 있는 원자재물류분야 세계1위의 기업으로 액세스월드 아시아(싱가포르)에서 100% 투자한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원자재뿐만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부품, 기타 원자재 및 커피 등 외국화물을 주로 취급한다. 단순물류에 검사, 포장, 라벨링 등 부가가치를 더하는 비즈니스모델로 원자재물류의 아시아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체 5만820㎡ 부지에 약 1400만 달러의 외국인투자로 기업은 임대료 감면과 조세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디더블유엘글로벌은 한국의 대우로지스틱스와 디피로지스틱스, 일본의 nippon salvage service, 러시아의 yuzhmolyflot와 icie(국제산업기업가협회) 등이 참여한 최초의 한·러·일 합작법인이다.

웅동배후단지 1단계 내 단일 기업 중 최대면적인 7만9769㎡ 대규모로 물류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전략적으로 러시아 신동방정책,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 한국의 신북방·남방정책과 연계하여 부산항 신항을 활용한 극동러시아 중심의 북방물류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착공한 동원로엑스냉장ⅱ㈜는 이미 운영 중인 6만1000t급 동원로엑스냉장의 냉동·냉장창고를 포함해 인근 5만820㎡부지에 추가로 국내 최대 규모인 약 10만t급 냉동·냉장창고를 건축 중이다.

부산항 신항을 중심으로 수산식품 글로벌화, 신선식품 허브화, 건강기능식품 콜드체인 밸류 체인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곳에 콜드체인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수출·입 및 국내 전초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3개의 물류센터 설립에 기업들은 총 1050억원을 투자해 344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2022년 물류센터가 오픈하면 지역 주민을 우선 고용할 예정으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창원시 진해구 내 신규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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