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22년 논콩 단지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대상지에 괴산 목도지구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목도지구는 논콩 단지 경영체가 있는 지역 중 배수시설 정비 시 주변으로 논콩 재배면적이 확대돼 단지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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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목도지구. [사진 =뉴스핌] 2021.12.16 baek3413@newspim.com |
토양불량 등 사업제약 요인이 없는 지역이며 지구당 평균 70억 내외를 지원한다.
군은 배수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태풍·집중호우 시 농작물 침수를 예방해 생산성을 증대해 농가소득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계획수립부터 착수까지 기존 2년 소요되는 기간을 1년으로 단축해 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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