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靑 "청소년 접종 이상반응 발생 가능성 낮아...과도한 걱정 안해도 돼"

기사입력 : 2021년12월15일 22:54

최종수정 : 2021년12월15일 22:5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소년 접종률 높이기 위해 학부모들 설득에 나서
"백신 이상 반응 피해보상, 세계에서 1위"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5일 "청소년 접종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걱정도 이해하지만, 이상 반응 발생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과도한 걱정 안 하셔도 좋겠다"고 설득에 나섰다.

박 수석은 이날 KBS '사사건건'에 출연, 청소년 접종에 대한 학부모의 걱정이 많은 것에 대해 "특히 청소년에 대해서는 명백하게 인과성이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폭넓게 인정하려는 방침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사진=청와대]

그는 "우리 나라가 (백신 이상 반응) 피해 보상이 잘 안 되는 나라처럼 돼 있는데, 세계에서 1위"라며 "한국은 백신 이상 반응과 관련해 세계 여러 나라 중 압도적으로 피해 보상을 많이 하는 나라"라며 백신접종에 적극 응해줄 것을 호소했다. 

박 수석은 "그동안 인과관계를 파악해 2800여 건을 보상을 했고, 한국 다음으로 많이 보상한 나라가 166건"이라며 "미국 1건, 스웨덴 10건 수준"이라며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우리가 압도적으로 피해 보상을 많이 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 드린다"고 강조했다.

박 수석은 중환자 병상 확보 문제와 관련, "중환자실에 한번 입원하면 미국의 경우 증상 발현 후 20일, 중환자실 입원 후 10일이 지나면 퇴실시키지만, 우리는 퇴실 명령을 내리지 않고 있다"며 "이제는 우리도 퇴실 기준을 적용해서 중환자의 병실 회전율을 효율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오는 16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인 것에 대해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연말 특수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다시 멈추게 되는 것"이라며 "그분들께 안심을 드리고 정부가 확실히 책임지겠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드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손실 보상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4조 원에 이르는 목적예비비 활용과 기금 활용,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을 폭넓게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방역 대책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선 "방역과 민생이라고 하는 두 가지 측면에서 어떤 균형점을 찾을까 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며 "전문가의 의견을 최대한 들으면서 민생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nevermi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