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인공지능전공이 오는 16일 올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2021 연세 인공지능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알고리즘을 활용한 도서 추천 모델 구현을 비롯해 ▲카메라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보행자·물체 감지 ▲자연어 처리 기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모델 개발 ▲뉴럴네트워크 기반 영상 코딩 ▲뉴스 브리핑·큐레이션 모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는 인공지능 기술 방안과 프로젝트 등이 공개된다.
박노성 인공지능전공 주임 교수는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인공지능 쇼케이스는 시대적 요구에 따른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에 기인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젝트로 구성됐다"며 "한 해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도 모색할 수 있는 발전적 담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화상회의 서비스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연세대 전경. [사진=연세대] 2021.06.11 clea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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