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인천 390명 확진·5명 사망…교회 오미크론 1명 확인·3명 의심

기사입력 : 2021년12월13일 14:54

최종수정 : 2021년12월13일 15: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교회와 관련돼 4명의 오미크론 확진 및 의심 감염자가 나왔다.

인천시는 12일 하루 동안 종교시설 등 집단감염과 관련된 33명을 포함, 모두 39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5명이 숨졌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첫 번째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온 미추홀구 교회와 관련, 1명이 추가로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고 3명의 의심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 교회 관련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모두 51명이며 4명의 감염 의심자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11일 병원 응급실에 도착한 후 숨진 환자가 사망 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른 4명은 지난달 25일∼이달 6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86명으로 늘어났다.

지난달 27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미추홀구 한 요양병원과 관련해 12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86명이 됐다.

중구 중학교와 미추홀구 주야간보호센터, 남동구 의료기관, 계양구 의료기관, 서구 의료기관 등 9곳의 집단감염 시설에서 1∼4명씩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시 산하 사업소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집단감염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 222명, 해외입국자 1명이다.

나머지 134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만9488명이다.

인천지역의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79개 중 73개가 사용 중이며 1867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hjk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