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애경, 서울시 취약계층에 10억원 상당 생활용품 기부

기사입력 : 2021년12월13일 11:42

최종수정 : 2021년12월13일 11:42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애경산업은 13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광역푸드뱅크에서 '사랑과 존경을 담은 2021 희망꾸러미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애경산업은 10억 원 상당의 세제·샴푸·치약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 3000세트를 기부했다. 기부품은 서울시 소년소녀가정과 기초생활수급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2021.12.13 shj1004@newspim.com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10년 째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3만 가구에 55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중 서울시에 전달한 기부금은 누적 273억 원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희망꾸러미 기부 전달식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