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군민생활안전 다목적 CCTV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보은군은 올해 군비 4억 5000만원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억 원 등 6억 5000만원을 투입해 방범취약지역과 주민 및 차량의 이동이 많은 국도, 지방도 등 28개소에 CCTV를 신규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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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사진 =보은군] 2021.12.13 baek3413@newspim.com |
또 노후 CCTV 중 화질저하로 양질의 영상촬영이 어려운 21곳을 교체했다.
이번에 설치한 CCTV는 군에서 운영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돼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 된다.
보은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CCTV는 모두 765대이다.
올해 지역 내 강력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 127건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경찰 과 소방 등 유관기관에 신고하고 수사를 위한 280건의 영상정보를 경찰에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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