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다섯번째 행선지인 대구.경북권 민생 탐방 일정 두번째날인 11일 오후 안동 중앙신시장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부인 김혜경씨가 신시장을 가득 메운 지지지와 시민들의 지지 연호에 맞잡은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부인 김혜경씨와 안동을 찾아 안동시민들을 만나며 "안동에서 출생해 안동에서 나는 곡식을 먹고 자라, 안동김씨 배우자를 만나 이제는 안동을위해 일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한국전쟁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참배한 후 금오공과대학에서 대학생들과 '대구.경북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이어 이 후보는 지방소멸위기 지자체인 의성군 안계면으로 이동해 '국민반상회'를 열고 귀농정책 등을 통한 지방살리기 방안을 모색했다.2021.12.1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