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이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을 지급한다.
![]() |
경남 함안군청 전경[사진=함안군] 2021.11.30 news2349@newspim.com |
군은 올해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13억9000만원을 오는 12월15일부터 5652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은 정부가 지원하는 공익직불금 외에 쌀 시장개방에 따른 농가 경영안정과 지속가능한 쌀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추가 지급되는 자금이다.
올해 벼 재배 농가에 지원 단가는 지난해보다 1만8000원 인상된 ha당 35만6000원이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농지에서 벼를 실제 경작한 농업인이 해당되며,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농지면적이 0.1ha 미만인 자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자 ▲자기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 점유한 자 등은 제외된다.
경남 함안군이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을 지급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