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워너원이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2021 MAMA' 사전녹화를 중단했다.
Mnet 측은 10일 "'2021 MAMA' 사전녹화를 위한 리허설에 참여했던 아티스트의 스태프 중 한 분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그룹 워너원 2018.11.19 kilroy023@newspim.com |
이어 "아티스트와 스태프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해 리허설을 중단했으며, 입장을 대기 중이던 관객들은 모두 귀가조치됐다"고 설명했다.
Mnet 관계자는 "함께 리허설에 참여했던 스태프와 아티스트 모두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 확진자가 머물던 장소는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의 코로나 방역 가이드를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1 MAMA' 출연진 변동이 있을 경우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공식 해체 이후 3년 만에 재결합해 '2021 MAMA'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2021 MAMA'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전 세계에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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