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송하진 전북지사는 10일 특별방역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도민들이 느낄 수 있는 과감한 현장 방역관리 노력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달 들어서 전북도 하루평균 확진자가 전월 대비 82%가 증가한 80명대에 이르고, 전날 최다 125명을 기록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
송하진 전북지사 시장군수 영상회의[사진=전북도] 2021.12.10 lbs0964@newspim.com |
송하진 지사는"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최대 유행상황으로 전체 확진자의 돌파 감염자가 43%이며, 정상적인 역학조사가 불가능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전북도는 중증도 예방을 위해서라도 어르신들 추가접종(3차) 및 소아․청소년 기본접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연말연시 지자체 주관 행사자제 및 공무원 사적모임 자제, 단체장 참여 방역점검․홍보의 날 운영 등 특별방역대책 시행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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