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10일 오전9시10분쯤 경북 성주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터널 인근 상행선에서 화물차 등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접한 소방당국은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1차선을 통제하고 긴급 구조와 수습에 들어갔다.
사고 당시 통제된 1개 차선은 이날 오전 10시30분쯤 교통 혼잡과 정체가 대부분 해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성주군 등에 따르면 이날 추돌사고로 정확한 피해 상황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나 큰 부상 등 심각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주군은 이날 추돌사고가 발생하자 재난안전문자 등을 통해 사고 지역의 교통 혼잡을 알리고 주변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과 경찰은 현자 사고 수습이 끝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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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1.12.10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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