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금요일인 10일 중부부와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9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10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인턴기자 =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7일 오후 서울 중구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흐리다. 2021.12.07 hwang@newspim.com |
서울·경기, 강원영서, 서해안은 아침에서 낮 사이에 비가 내리다가 차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춘천 2도 ▲강릉 7도 ▲대전 3도 ▲전주 6도 ▲광주 6도 ▲대구 4도 ▲부산 8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춘천 9도 ▲강릉 15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충청, 전북 '나쁨', 강원영동 '보통', 그 밖의 전국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나쁨'을 나타내겠다.
케이웨더 관계자는 "평년기온을 웃돌며 포근하겠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의 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 호흡기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heyj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