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9일 현재 A주 여행 섹터가 강세를 연출 중이다. 중신관광(眾信旅遊·002707)은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카이싸관광(凱撒旅業·000796)과 중청려홀딩스(中青旅·600138) 각각 3%, 1% 내외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중신관광발 호재가 여행 섹터 전반의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신관광은 최근 공시를 통해 알리바바가 중신관광 지분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알리바바가 인수하는 중신관광 주식은 5477만 3700주, 전체의 6.04% 규모로, 주당 거래가는 4.41위안, 총 거래액은 2억 4000만 위안(약 444억 480만 원) 가량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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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