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누적 2617명 중 320명 치료중"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일 34명 증가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34명이며, 누적확진자는 2617명"이라고 밝혔다.
[진해=뉴스핌] 군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서애류성룡함 장병들이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상승관에 설치된 접종소를 찾아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1.04.28 photo@ newspim.com |
추가 확진자는 육군 22명(간부 11명, 병사 10명, 상근예비역 1명), 해군 병사 1명, 공군 6명(간부 2명, 병사 4명), 국방부 직할부대 4명(간부 3명, 공무직 노동자 1명), 합동참모본부 간부 1명이다.
신규 확진자 34명 가운데 31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지 2주가 지난 이후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내 돌파감염자는 885명으로 늘었다.
군 누적 확진자 2617명 가운데 치료 및 관리중인 환자는 3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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