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누적 2476명 중 262명 치료중"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38명 증가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38명이며, 누적확진자는 2476명"이라고 밝혔다.
[진해=뉴스핌] 군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서애류성룡함 장병들이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상승관에 설치된 접종소를 찾아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1.04.28 photo@ newspim.com |
추가확진자는 육군 31명(간부 16, 병사 14, 공무직근로자 1), 해군 간부 4명, 공군 군무원 1명, 해병 간부 1명, 국직 간부 1명이다.
38명 가운데 37명이 백신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 누적 돌파감염자는 755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 2476명 가운데 치료 및 관리중인 환자는 262명이다.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