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은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의 통합 설계공모 당선작에 (주)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당선작은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8900㎡로 인근 조성 예정시설인 문화예술회관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형태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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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사진 = 진천군] 2021.12.08 baek3413@newspim.com |
▲평생교육실 ▲여성회관 ▲취업교육실 ▲가족단위체육시설 ▲지하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사업은 진천읍 원도심 중심기능 회복을 위한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진천읍 도시재생뉴딜사업 거점시설로 총 사업비 23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4년 준공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미관이 뛰어나고 군민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킨 내부시설로 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