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가공식품 등 364개 품목 할인
오는 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행사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선식품과 생활용품 등 총 364종류를 준비했다. 사전예약 기간에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롯데마트] 신수용 기자 = 2021.12.08 aaa22@newspim.com |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배송해준다. 특정 카드로 구매 시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사전예약판매는 지난해 시작일이던 크리스마스이브(12월24일)보다 15일 가량 앞당겨졌다. 사전예약 판매 매출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2019년 39.7%였던 설 선물 세트 사전예약 매출 비중은 올해 51.9%까지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자리를 잡으면서 지정된 날짜에 미리 구매한 선물을 배송해주는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팀장은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기간 동안의 매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혜택을 준비한 만큼 소중한 분을 위한 선물세트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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