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5일 오후 5시30분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5698명으로 늘어났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168명, 퇴원 1만472명, 사망 58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24명, 거제시 7명, 김해시 5명, 합천군 4명, 사천시 3명, 통영시 2명, 밀양시 2명, 진주시 1명, 창녕군 1명, 산청군 1명, 거창군 1명이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23명, 조사중 19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수도권 관련 3명, 거제소재 학교 관련 1명, 창원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 5일 13명, 6일 38명이다. 전날 확진된 경남 확진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로 분류되어 경남도 집계에서 제외됐다.
창원 확진자 24명 중 1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7명은 증상발현과 본인희망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동선접촉자이다. 1명은 창원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39명이다.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분류됐다.
거제 확진자 7명 중 5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1명은 거제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로 학생이며,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45명이다.
김해 확진자 5명 가운데 4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합천 확진자 4명 중 3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사천 확진자 3명 중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동료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통영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밀양 확진자 2명 중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으로 분류됐다.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다.
진주 확진자 1명과 창녕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거창 확진자 1명과 산청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동선접촉 및 가족이다.
통영시는 이날 0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요양병원, 정신병원, 노인주거·노인의료·재가노인 복지시설 종사자 매주 2회 진단검사 실시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함안군은 목욕탕관련 추가 확진자 발생을 막기위해 1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가야읍 소재 전 목욕장 6곳은 자진휴업했으며, 전 군민 4인 이상 사적모임·행사·만남 자제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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