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외교 활용 상세히 기술"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외교부는 2020년 한 해 국제 정세와 정부의 외교정책 기조와 주요 외교활동을 수록한 '2021 외교백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2021 외교백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외교 전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지속 추진 ▲외교 다변화를 위한 노력 등 2020년에 한국 외교가 거둔 주요 성과를 수록했다.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사진=뉴스핌 DB] |
외교부는 "특히 1개 장(章)을 신설해 코로나19 상황속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 ▲기업의 애로 발굴 및 해결 지원 ▲협력 및 연대 추진 등 코로나19 대응 활동을 상세히 기술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백서 영문본은 추후 발간 예정이다.
8개 장으로 구성된 '2021 외교백서' ▲제1장: 2020년 국제 정세 및 외교정책 기조 ▲제2장(신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외교 전개 ▲제3장: 한반도 평화와 역내 협력 증진 ▲제4장: 외교지평 확대 ▲경제외교 강화 및 뉴프런티어 외교 추진 ▲국제사회 내 역할 확대 및 위상 제고 ▲제7장: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 ▲제8장: 혁신을 통한 외교역량 강화를 담았다.
'2021 외교백서'는 외교부 홈페이지(누리집) PDF와 전자책으로 게재돼있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정부 기관, 대학 및 연구 기관, 공공도서관, 언론 기관 등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