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가족, 지인 간 감염으로 10세 미만 초등학생 등 3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4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0세 초등학생(강릉 1349번, 1359번)과 60대 A(강릉 1351번) 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초등학생 2명은 가족 관계인 전날 확진된 강릉 134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지인 관계인 지난 2일 확진된 강릉 1337번 확진자와 접촉해 전날부터 인후통 등 증상을 보여 검사결과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이날 확진된 2명의 초등학생이 다니는 해당 학교 같은 학년과 교직원 250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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