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는 무안군 '송현항 어촌뉴딜사업'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지냈다고 1일 밝혔다.
안전기원제는 사업구간인 무안군 송현리 일원에서 공단, 시공사, 송현 어촌계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 참여 인원을 최소화 하고,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장 내 마스크,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명부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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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송현항 어촌뉴딜사업 성공 추진 염원 '안전기원제'[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2021.12.01 ej7648@newspim.com |
무안군 송현항 공통사업 시설공사는 조금나루부터 탄도 간 차도선 선박의 취항과 남해 쪽으로 유입되는 태풍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선착장 연장 및 증고를 통해 조금나루항의 안전한 정온 수역 확보는 물론 부잔교 신규 설치를 통한 접안 가능 선박수의 확대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성상봉 지사장은 "설계, 공사발주, 건설사업 등에 있어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어항 이용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