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전남도 귀농어귀촌 평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남도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사업 추진실적과 유치 실적 교육·홍보 실적 등 8개 항목 12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귀농어귀촌 '최우수상' 수상 [사진=보성군] 2021.12.01 ojg2340@newspim.com |
보성군은 2021년 한 해 동안 농산어촌 활력 증진을 위해, 귀농산어촌 정책 실천에 창의성을 발휘했다. 특히 농촌 및 전남에서 살아보기 추진 및 귀농귀촌 유치 지원 집행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군은 농촌 및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3개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귀농어귀촌 평가의 우수한 성과를 토대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통해 농촌지역이 새로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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