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내년 1월 창단을 앞둔 육상팀 감독을 임명했다.
김양호 삼척시장(오른쪽)이 김완기 육상팀 감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사진=삼척시청] 2021.12.01 onemoregive@newspim.com |
1일 시에 따르면 김양호 삼척시장은 이날 오전 시장집무실에서 삼척시청 육상팀 김완기 감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삼척시의 긍지와 명예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삼척시는 지난 9월 삼척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조례 및 시행규칙을 마련해 육상부 창단의 제도적인 근거를 마련한 데 이어 육상팀 감독 공개채용에 나서 김완기 감독을 최종 선발했다. 임기는 1년이다.
삼척시는 육상부 창단을 통해 학교와 실업간 계열화로 육상 종목을 집중 육성해 육상 종목의 전문체육 발전을 꾀하고 지역내에서 육성한 선수영입을 통한 진로 기회를 제공해 지역인재 외부유출을 방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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