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12월 첫 날인 1일, 대구와 경북은 아침기온이 전날의 -1~6도보다 5~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기온보다 크게 낮아 더욱 춥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 낮 기온도 전날의 7~15도보다 4~8도 떨어져 쌀쌀하겠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가 0도, 경북 안동과 예천은 영하3도, 포항 1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기온은 대구5도, 안동 4도, 포항 6도, 울릉.독도는 4도로 예보됐다.
울릉과 독도에는 이날 오후까지 약 5mm의 비가 내리겠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눈이 내려 쌓이거나,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2월 첫 날인 1일, 대구와 경북은 아침기온이 전날의 -1~6도보다 5~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기온보다 크게 낮아 더욱 춥겠다. 2021.12.01 nulcheon@newspim.com |
경북북부내륙, 그 밖의 해발고도 1000m 이상 높은 산지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60km/h(17m/s)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의 피해가 우려되니, 시설물 점검괴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동해상은 3일까지 바람이 35~70km/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앞바다는 2.0~5.0m, 먼바다는 3.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울릉도.독도에는 1일 오전 6시30분을 기해 강풍경보가, 경북북동산지와 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영주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표됐다. 또 경북 울진 평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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