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이사장 "밝은세상선물 지원으로 밝은 미래 준비하길..."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은 "지난 12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의 서울밝은세상안과에서 최경주재단의'최경주-SKT장학꿈나무'로 선발된 장학꿈나무를 대상으로 라식·라섹 무료 수술을 지원하는 '밝은세상선물'사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경주골프재단 골프 꿈나무 9기 성민준군(왼쪽)과 서울밝은세상안과 이종호대표원장. [사진 =최경주재단] |
시술을 받은 최경주 골프꿈나무 9기 성준민은 "라섹 수술을 지원받게 되어 기쁘다. 최경주재단과 밝은세상안과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 얼른 수술을 마치고 골프 대회에 출전해 좋은 스코어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경주 이사장은 "밝은세상선물을 통해 꿈나무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밝은 미래를 준비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경주 재단은 2014년부터 매년 5명의 최경주재단 골프 꿈나무들에게 시력교정술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4명의 장학꿈나무들이 라식·라섹 무료 수술을 지원 받아 총34명이 시술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경주재단은 2022년도에도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최경주-SKT 장학꿈나무'를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선발공고는 내년 2월 최경주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