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 기독교연합회는 임실시장 야외무대에서 '연말연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심민 군수를 비롯 목회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성탄 트리 점등식을 통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달했다.
임실읍 성탄트리[사진=임실군]2021.11.30 lbs0964@newspim.com |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4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점등할 계획이다.
군은 또 내달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할 '산타축제'를 앞두고 임실치즈테마파크 일대에 성탄트리 등 다양한 산타 관련 조형물들을 설치해 멋진 야경을 선사하고 있다.
군은 임실시장에 설치된 성탄트리로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산타축제를 통해 임실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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