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30일 오전 홍콩 증시에서 중국 전기차 업체 리오토(2015.HK)가 3분기 실적 호조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리오토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억 1000만 위안 상승한 77억 80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지난 29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73억 위안을 상회하는 수치다. 3분기 순이익은 마이너스 215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79.9% 축소됐다.
9시 38분(현지시각) 리오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5% 오른 133.5 홍콩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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