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열린 특강 진행...소통의 장 마련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JB금융그룹은 각 계열사 하반기 채용 신입직원 35명을 대상으로 덕유산리조트에서 그룹 신입직원 통합연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통합연수는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 3개 계열사의 신입직원들이 함께 모여 JB금융의 전략과 문화를 배우고 신입직원의 기본 역량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통합연수 기간 중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연수장소를 방문해 대화 형태의 특강을 진행했다.
JB금융그룹은 각 계열사 하반기 채용 신입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주간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그룹 신입직원 통합연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JB금융] 최유리 기자 = 2021.11.29 yrchoi@newspim.com |
김 회장은 JB금융의 지향점인 작지만 강하고 젊은 '강소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 성장 기회와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회장은 "저성장 기조 장기화, 고령화 사회, 디지털 중심 금융 서비스 등 3가지 화두를 염두하며 미래 JB금융의 리더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통합연수 과정에서 JB금융은 신입직원들에게 요구되는 필수역량 교육과 함께 금융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 기술, 금융플랫폼 기반 기술 트랜드 등 디지털 관련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신입직원들은 그룹 통합연수가 끝나면 각 계열사별로 업무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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