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김제시 청하면 대청리 한 논에서 80대 치매노인이 실종 4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실종됐던 A(86) 씨가 집에서 600m 떨어진 논에서 숨져 있는 것을 청하면의용소방대가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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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로고[사진=뉴스핌DB] 2021.11.28 obliviate12@newspim.com |
A씨는 지난 24일 오후 6시께 외출 후 연락이 두절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 신고를 받고 구조견과 의용소방대 등을 동원해 합동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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