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K-water 한강문화관이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노인들과 '찾아가는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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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한강문화관이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지역 노인들과 체험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사진=한강문화관] 2021.11.26 observer0021@newspim.com |
한강문화관에 따르면 지난 18일과 25일 지역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단청문패만들기와 단청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했다.
단청문패만들기는 전통문양인 단청 무늬를 나무판에 그려 쇠고리를 달아 걸 수 있도록 해 사라지고 있는 문패에 대한 향수를 되새겼다.
또 단청에코백 만들기는 단청문양을 활용해 에코백을 화려하게 꾸며보는 전통과 결합된 실용공예다.
한강문화관은 여주지역의 다양한 연령대의 문화향유계층을 찾아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활동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장희정 한강문화관 관장은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유익하고 흥미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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