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이 26일부터 12월 27일까지 '플라스틱·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제주문화예술재단, 플라스틱·1회용품 줄이기 '탈 플라스틱 제주' 캠페인 포스터 [사진=제주문화예술재단] 2021.11.25 tcnews@newspim.com |
캠페인은 크게 '플라스틱 없는 한 달 챌린지'와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추진되는데 '플라스틱 없는 한 달 챌린지'는 재단 자체적으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플라스틱·1회용품 줄이기 생활실천을 한다.
또한 '플로깅'은 재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산지천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이다. 또 이와 같은 친환경 챌린지가 제주도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승택 이사장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제주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와 같은 캠페인으로 쓰레기 없는 제주 만들기에 대한 지역 공동체의식 형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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