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소방서는 24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차의 재난 현장 접근성 향상과 겨울철 화재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광주송정역 및 송정매일시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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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길터주기 [사진=광주 광산소방서] 2021.11.24 kh10890@newspim.com |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차 길 터주기 가두 캠페인,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캠페인,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밀집 지역 화재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송성훈 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를 통해 시민의 작은 양보가 한 생명을 구하는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겨울철 화재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