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4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10명, 익산 7명, 정읍 5명, 김제 4명, 남원·고창 2명, 군산·완주·고창·부안 1명 등 모두 3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밤사이 익산시에서 10대 2명과 어린이 1명 등 3명이 종교시설 관련으로 확진됐다. 김제시에서도 50대 2명과 70대 1명 등 3명이 종교시설 연관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뉴스핌DB] 2021.11.24 lbs0964@newspim.com |
전날 소규모 집단감염은 진안 지인 관련 10명, 전주 A중학교 관련 9명 등이 발생했다.
정읍시에서 20대 1명은 경기도 연천군, 익산시 80대 1명은 서초구, 전주 60대 1명은 광주, 정읍시 60대 1명은 전남 확진자를 각각 접촉해 감염됐다. 나머지 확진자들은 지역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