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4일 온라인으로 실시하는 '2021년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 일반고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중인 장애학생 11명이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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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이 페스티벌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것으로 장애학생들에게 직업기능 향상과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 교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줌(ZOOM)을 활용해 진행한다. 전국의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감각장애(시각, 청각) 및 지제장애 학생 118명이 참여한다.
'직업기능경진 페스티벌(워드, 한지공예, 제과제빵 등 13종목)'과 '온라인 진로체험(진로체험활동, 원격영상 진로 멘토링)'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부산지역 학생들은 이번 페스티벌에 점역교정, 시각디자인, 한지공예 등 10종목에 참가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