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1000만원 종부세 분납...500만원 올해·나머지 500만원 6월까지 가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50만원 이하는 12월15일까지 무조건 완납
250만원 초과·500만원 이하는 250만원 우선 12월15일까지
500만원 초과는 절반은 12월·나머지 절반 내년 6월까지

[세종=뉴스핌] 오승주 기자 =2021년 종합부동산세(주택분) 고지서가 발송되면서 분납제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시가 25억원 이하 1세대 1주택자 기준으로 종부세 부담이 평균 50만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적게는 수백만원, 많게는 수천만원 이상의 고지서를 받아든 납세자가 적지 않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증가한 세부담에 따른 유동성 문제 완화를 위해 분납제도를 적극 활용토록 권고한다.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종합부동세법(20조)에는 분납제도가 명시돼 있다. 올해 종부세 고지 및 납부 절차는 22일부터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날부터 홈택스에서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다. 우편으로는 23∼24일께 받아볼 전망이다. 분납할 수 있다. 250만원을 초과하면 이자 상당액 부담 없이 6개월간 분납하는 식이다.  

납부세액이 50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해당세액에서 250만원을 뺀 금액이다. 50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해당 세액의 50% 이하 금액이다. 250만원 이하 금액은 납부기일에 맞춰 완납해야 한다.

◆250만원 이하는 12월15일까지 무조건 완납

올해 종부세 납부기일은 12월1일부터 15일까지다. 종부세가 250만원 나온 납부자는 납부기일에 맞춰 완납해야 한다.

◆250만원 초과-500만원 이하...250만원 기한내 우선 납부

납부금액 500만원의 고지서를 받았다면 250만원은 올해 납부기일(12월1일~15일)에 내야 한다. 나머지 250만원은 6개월간 분납이다. 그러나 국세에서 '분납'의 개념은 일반적으로 상점에서 신용카드로 할부로 물건을 산 뒤 월별로 분할해서 대금을 갚는 분할납부와는 개념이 다르다.

상점에서 신용카드로 60만원짜리 물건을 사고 '6개월 무이자 할부'로 거래를 했다고 가정하면, 물건값은 한달에 10만원씩 6개월간 처리된다.

그러나 국세에서 분납은 납부기일에 일부를 내고, 6개월간 분납이면 그 기간 안에 나머지 금액을 모두 한번에 내야 한다.

종부세 500만원의 납세자는 일단 올해 납부기일(12월 1일~15일)에 250만원의 세금을 먼저 내야 한다. 나머지 250만원은 자금을 마련해 분납 마감 시점인 6월14일 안에 납세를 마치면 된다.

◆500만원 초과시에는 50% 우선 납부..나머지 금액 분납가능

500만원 초과시에는 해당세액의 50% 이하 금액을 분납할 수 있다. 예컨대 4000만원의 종부세 고지서를 받아든 대상자가 있다면 일단 올해 납부기일인 12월15일까지는 4000만원의 절반(50%)인 2000만원을 납세해야 한다.

나머지 2000만원은 분납기간 안에 돈을 준비해 분납 마감 시점(6월14일)까지 한번에 세금을 내야 한다.

2021년 종합부동산세 지역별 고지 현황 [자료=국세청] 2021.11.23 fair77@newspim.com

◆신용카드도 가능..다만 카드수수료는 납세자 부담

신용카드로도 종부세 납부가 가능하다. 다만 신용카드 사용에 따른 수수료는 납세자 부담이다.  수수료는 평균적으로 대금의 0.8%다. 체크카드는 0.5% 수수료가 붙는다. 납부금액과 관계 없이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신용카드로 1000만원의 종부세를 납부한다면, 할부수수료만 10만원 가량이다.  

기획재정부는 국세청이 발송하는 종합부동산세 납부 안내문에 분납대상과 분납기간 및 신청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할 방침이다. 홈택스에서 신청할 경우 분납가능한 최대 세약이 자동으로 입력하도록 화면도 개선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분납할 세액을 종부세 납세자가 직접 계산해 입력해야 했지만, 올해는 종부세가 1000만원이라면, 올해 납부기일인 500만원을 자동적으로 입력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물론 자금이 풍부하다면 납세자가 수정을 통해 먼저 낼 금액을 상향 조정할 수도 있다.

fair7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