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누적 2203명 중 84명 치료중"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 10명 늘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10명이며, 누적확진자는 2203명"이라고 밝혔다.
[고양=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30세 미만 군 장병 88%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고 국방부가 밝힌 24일 경기 고양시 육군 9사단(백마부대)에서 장병들이 백신을 맞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6.24 photo@newspim.com |
신규 확진자 10명은 공군 군무원 1명, 국직부대 병사 1명, 육군 군무원 1명, 육군 병사 1명, 육군 간부 4명, 공군 간부 1명, 연합사 간부 1명이다. 이들은 서울과 경기도 과천, 포천, 오산, 충남 대전, 계룡, 강원 인제, 화천 부대 소속이다.
10명 모두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 누적 돌파감염 사례는 495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 2203명 가운데 치료 및 관리중인 환자는 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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