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삼성OLED 정보 한눈에"..삼성디스플레이, 글로벌 사이트 개설

기사입력 : 2021년11월22일 10:41

최종수정 : 2021년11월22일 10:41

기술·트렌드·전문가 리뷰 등 최신 정보 제공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는 22일 OLED 전용 글로벌 마이크로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영·중 3개 언어로 제작 된 사이트는 OLED 기술과 트렌드, 멀티미디어, 뉴스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공식 SNS 채널에서 사이트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디스플레이 국문 페이스북과 영문 페이스북, 중국 웨이보에서 팔로워들의 축하인사와 사이트 운영 아이디어를 제안 받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직원이 스마트폰에서 OLED 마이크로사이트를 시연하고 있다. [제공=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SNS 기반의 소통 채널을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국·영문 페이스북은 팔로워 20만명, 유튜브는 구독자 11만명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15년 개설한 중국 웨이보는 최근 팔로워 232만명을 돌파하며 중국 소비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또 2017년 개설한 국문 뉴스룸과 글로벌 뉴스룸 통합 페이지뷰는 현재 600만을 기록 중이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최근 폴더블, 노트북 등 응용처 확대로 OLED 시장이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의 OLED 관련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OLED 정보를 제공하는 전용 사이트를 구축해 중소형 제품에서 OLED의 우수성을 최종 소비자에게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