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9일 오후 홍콩 증시에서 전날 약세를 보였던 석유 섹터가 국제 유가 상승에 강세로 전환했다.
13시 53분(현지시각) 기준 시노펙상해석유화학(0338.HK)은 9% 이상 오르고 있고 페트로차이나(0857.HK)와 중국해양석유(CNOOC 0883.HK)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83% 오른 배럴 당 79.01달러에 장을 마쳤다. 영국 북해산 브렌트유 1월물은 1.20% 상승한 배럴당 81.24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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