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이전공공기관, 부산은행으로 구성된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협의회는 매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기금 조성해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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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들이 부산 영도구 상리종합사회복지관에 생필품 등이 담긴 희망상자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시] 2021.11.19 ndh4000@newspim.com |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2021 하반기 희망상자 만들기'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1000여명에게 생필품 등이 담긴 희망상자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희망상자 만들기 행사는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협의회에 소속된 이전공공기관 13곳과 부산은행이 함께하며, 희망상자를 직접 제작해 상자 속에 간식, 생필품 등을 담아 소외계층 등에 전달한 것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44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통해 생필품 등 17종이 포함된 희망상자를 지역 취약계층 1000여 명에게 전달했다.
협의회에는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등급위원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 이전기관 13곳과 부산은행이 참여하고 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