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8일 오후 홍콩증시에서 알리바바(9988.HK)가 2022년 회계연도 2분기(2021년 7월~9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약세를 연출 중이다.
업계에서는 알리바바의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2061억 55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순이익은 32.8% 줄어든 331억 3500만 위안으로 관측했다.
중국 시장 월간 활성사용자수(DAU)는 1400만 명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비일반회계기준이란 인수·합병 등 비경상적 항목을 제외한 뒤 산출한 지표다.
14시 5분(현지시각) 알리바바의 주가는 전날보다 4.92% 하락한 156.7 홍콩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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