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7일 천안함 유족들을 만나 "(천안함 사건이) 북한의 피격에 의한 것이라고 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검증이 된 것"이라며 "정부의 태도가 이해가 안 된다"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민의힘 당사에서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과 이성우 유족회장을 만나 "국격이라고 하는 것은 그 국가가 어떤 역사와 사람을 기억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출처-윤석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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