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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윤석열, 김종인 만나 선대위 인선 1차 구성…발표 시기는 尹이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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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尹 회동 불발 "후보 일정 시시각각 변해"
총괄선대위원장에 김종인 유력
홍준표·유승민, 캠프 합류 미지수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오후에 만난 것 같다"며 "다른 당에 비견하면 (선거대책위원회) 1차 구성 수준까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발표시점은 (윤석열) 후보가 최종적으로 판단해야겠지만, 그거에 대해 오늘 이야기를 나눈 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윤석열 (왼쪽 세 번째)대선 후보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만화로 읽는 오늘의 인물이야기, 비상대책위원장-김종인' 출판기념회에 참석 김 전 비대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왼쪽 앞줄 부터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동연 전 부총리, 윤 후보, 김 전 비대위원장, 금태섭 전 의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2021.11.15 kilroy023@newspim.com

당초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윤 후보와 회동을 갖고 선대위 구성에 대해 논의키로 했으나 불발됐다.

이 대표는 윤 후보와의 회동이 불발된 이유에 대해 "후보가 아무래도 일정이 시시각각 변하다 보니까 (불발된 것)"이라며 "천안 일정을 마치고 올라오는 길에 통화로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저녁 윤 후보, 김 전 위원장과 만나느냐는 질문에 "오늘 저녁에는 전혀 (만날) 가능성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정가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의 선대위는 큰 틀에서 총괄선대위원장·상임선대위원장·공동선대위원장 등 3단계 체제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각 분야별로 본부·특보단을 편성해 수평적 형태의 조직을 꾸릴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호남과 청년, 약자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후보 직속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별도의 활동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상임선대위원장에는 이준석 대표가 당연직으로 합류한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기현 원내대표가 당연직으로 합류하며 윤 후보와 경선을 펼쳤던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금태섭·나경원·윤희숙 전 의원 등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정책·조직·직능·홍보 등 각 분야별 본부장에는 권영세·윤상현·주호영 의원 등 중진급 인사들이 거론되는 가운데 이명박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던 임태희 전 의원의 합류 가능성도 크다.

윤 후보 직속의 독립 기구로 설치되는 특별위원회에도 가치관과 방향성에 걸맞는 인사를 영입하기 위해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국민통합위원회에는 김한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김 전 대표 측 인사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김 전 대표가 (윤석열 후보에게)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 고심 중에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다만 대선 경선에서 윤 후보와 함께 경쟁을 펼쳤던 유승민·홍준표 후보의 합류 가능성이 변수다. 윤 후보는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홍 의원님은 제 전화를 아직 안 받는다. 조금 더 쉬겠다는 생각이신 것 같다"며 "유승민 전 의원도 전화를 안 받는다"고 밝힌 바 있다.

윤 후보와 이준석 대표는 선대위 인선에 대해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윤 후보는 이날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선대위 인선을 묻는 질문에 "원래 인사 이야기는 발표 전에 하지 않는다"며 "발표 전에는 확인해주거나 과정이 어떻거나, 경위가 어떻거나 등 인사와 관련된 후일담은 믿지 말라. 발표되면 보시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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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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