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7일 현재 A주 천연가스 섹터가 강세를 연출 중이다.
중경가스(重慶燃氣·600917)는 5% 가량 올라 있고, 신천연기(新天然氣·603393)와 귀주가스그룹(貴州燃氣·600903)은 각각 4%, 3%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밤새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했다는 소식이 섹터 상승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독일 에너지 관리감독 당국이 현지 시간 16일, 러시아의 노드스트림2 송유관 승인 절차에 제동을 걸면서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10% 이상 급등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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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